◈텍사스
헌은 미완의 대기라는 평가를 받던 선수였는데 이전 시즌과 이번 시범경기에서 감독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왔다. 팀에서 흔치 않은 좌투수라는 점도 선발의 기회를 받은 이유다. 커브의 제구가 그리 빼어난 편은 아니지만 패스트볼은 95마일까지 나올 수 있기에 결정구로 가치가 있다. 콜로라도 상대로는 이전 시즌 2이닝을 투구하며 2실점했다.
◈콜로라도
곰버는 세인트에서 데뷔해 이전 시즌 콜로라로도 건너왔다. 좌완으로 좋은 커브를 보유했지만 패스트볼의 위력이 떨어지기에 빅리그에서 선발로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땅볼 유도형 투수로 확실하게 자리잡으며 콜로라도의 로테이션 선발 자리를 확보했다. 78마일의 커브를 중심으로 슬라이더로 쿠어스필드에 걸맞는 피칭을 하고 있다.
◈코멘트
텍사스의 승리를 본다. 곰버가 이전 시즌 매우 좋은 피칭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잘하는 홈과 달리 원정 경기력은 떨어진다. 특히, 닉 솔락과 가르시아등 중하위 타선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기에 시미언, 밀러등 상위 타선과 조화가 되고 있다. 콜로라도도 크론과 맥마혼등이 제 몫을 하지만 원정 타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팀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콜로라도 승
[[U/O]]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