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허드슨은 이전 시즌을 부상으로 인해 거의 통으로 날렸다. 시즌 막판에 돌아와 2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다. 그러나, 2019시즌 16승 을 기록하며 플레허티와 더불어 팀을 10년간 이끌어갈 선수임을 증명했기에 이번 시즌에 대한 팀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 홈에서 첫 경기에 나서기에 부담이 적을 것이고 포심과 슬라이더, 커브의 스리피치로 상대에 맞설 것이다.
◈피츠버그
톰슨은 비교적 늦은 나이인 27세에 빅리그 데뷔를 했다. 워낙 부상자가 많고 코로나 변수가 있던 시즌이었기에 그에게 기회가 왔다. 우완의 장신 선발로 90마일 초반의 패스트볼과 싱커, 체인지업을 던진다. 컨트롤에 강점이 있는 투수로 팀에서는 로테이션 선발 역할을 해주길 바라고 있다.
◈코멘트
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톰슨이 우타자 상대로 구사하는 체인지업이 위력적이기에 세인트 강타선 상대로도 호투를 기대할만 하지만 피츠버그 타선의 기대치가 너무 떨어진다. 복귀한 에이스 허드슨이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고 힉스를 중심으로 막강 불펜이 가동될 세인트가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세인트루이스 승
[[핸디]] : -1.5 세인트루이스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