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웰스는 이전 시즌 데뷔한 25세의 좌완 투수다. 선발이 예상됐던 키건 아킨과 로페즈등이 불펜으로 내려갔기에 그가 선발로 나선다. 오프너 이후에 나서는 두번째 투수일 수도 있는데 경기를 끌고갈 주요투수다. 선발로 경험을 쌓았는데 아직 컨트롤 문제로 인해 안정감과는 거리가 있다.
◈밀워키
라우어는 리그 최고의 우투수들을 보유한 밀워키에서 유일하게 좌완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지는 투수다. 샌디에서 기량을 꽃피우지 못했었는데 nl 중부로 넘어와 솔리드한 피칭을 하고 있다. 역동적인 피칭동작으로 인해 부상에 대한 우려가 크긴 하지만 이전 시즌에는 26경기에 나서며 몸상태가 좋아졌음을 증명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등판하며 경험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코멘트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디비전 라이벌인 세인트가 잘 나가는 것과 달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지만 막강 투수력이 있기에 언제든 반등이 가능하다. 특히, 경험이 일천하고 우타 상대 피장타율이 높은 웰스기에 아다메스와 나르바에스등이 공략할 수 있다. 볼티는 첫 경기에서 투수진의 활약으로 뜻밖의 승리를 추가했는데 타선은 여전히 득점권에서 부진한 모습이었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밀워키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