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피파 랭킹 98위 / 팀 가치 : 5.78m 파운드)
이미 탈락은 확정된 상황.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중국을 이기며 감격적인 예선 첫 승을 해냈다. 비록 이번 월드컵은 출전하지 못하지만, 다음 월드컵 예선에서의 희망을 보여주고, 탈꼴찌까지 노려보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린(FW / 빈 둥)의 직전 경기 활약이 매우 좋았다. 중국전(3-1 승)에서 두 번째 골을 득점했는데, 슈팅은 1회에 그쳤고, 가장 많이 경합에서 패배했지만 슈팅 하나를 골로 연결시키는 등 결정력 만큼은 살아있는 모습. 현재 소집된 멤버들 중에서 A매치 골이 가장 많기도 하다(29경기 12골). 대부분의 경기를 수비 위주로 나서다, 역습 한 방을 노리는 기조임을 고려하면, 린의 결정력이 발휘되어야 득점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중원에서는 주장 도 헝덩(CM / 하노이)의 존재감이 빛난다. 해외선물대여계좌 중국전 최우수 선수로 꼽혔고, 수비 기여도가 좋아 1차 저지선 역할을 해줄 전망. 5백으로 수비 숫자를 많이 배치하는 편이지만, 선수들의 퀄리티와 피지컬적 한계로 인해 중원에서 ‘진공청소기 ’역할을 해주는 선수들이 중요할 것이다. 직전 경기대로만 하면 최소 실점은 가능하겠으나, 전력 상 무실점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 결장자 : 없음
● 오만 (피파 랭킹 79위 / 팀 가치 : 7.43m 파운드)
역시 탈락은 확정. 전력으로 볼 때 오만이 한수 위임은 확실하지만, 원정에서 직전 경기 승리로 인해 사기가 높은 베트남을 상대로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중국의 굴욕을 똑같이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방심은 금물일 것이다.
무크발리(FW / 도파르)의 폼이 좋지 않은 것이 걱정스럽다. 현재 오만 대표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 있지만, 마지막 득점이 작년 네팔과의 경기였다. 전력 상 우세한 흐름이기 때문에, 득점 가능성은 충분하기는 하나, 주포의 부진과 예선 8경기 동안 8득점에 그친 화력으로 대량득점을 노리기에는 부족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수비진은 부사이디(DF / 알 시브)를 제외하면 모두 A매치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 해외선물대여계좌 그러나 알 시브에서 5명이 발탁되어, 조직력에서는 장점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베트남이 홈이지만 5백과 중원 3미드필더를 중심으로 수비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큰 위기는 맞지 않으리라고 볼 수 있을 전망이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1 (오만 승)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를 예측하면 좋을 것이다. 오만이 유리한 상황이기는 하나, 공격력에서는 걱정스러운 점이 많다. 오만의주포가 A매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많은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오만의 신승을 예측하겠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오만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