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켈러는 이번 시즌에도 캔자의 상위선발로 로테이션을 돈다. 그레인키가 돌아왔기에 1선발 자리를 내줬지만 최근 수년간 꾸준하게 선발로 등판하며 본인의 능력을 보여준 투수다. 첫 경기에서는 클블을 만났는데 6이닝 동안 3출루만 내주는 완벽투를 보였다. 오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든 것으로 보였는데 95마일의 직구 구속을 찍었다. 디트 상대로는 이전 시즌 1승 1패 6.54의 방어율이었다.
◈디트로이트
마이즈는 첫 등판에서 화삭 타선에 난타당하며 패했다. 이전 시즌 워낙 좋은 피칭을 했기에 2선발로 출발했는데 고전한 등판이었다. 그래도, 젊은 우투수 중에서는 브레이킹볼 결정구를 가장 잘 이용하는 투수고 제구에 강점이 있다. 캔자 상대로는 2승 1패 4.88의 이전 시즌 성적을 기록했다.
◈코멘트
캔자의 승리를 본다. 켈러가 이전 시즌 디트 상대로 다소 고전한건 사실이지만 홈의 이점이 있고 첫 등판에서 구위와 컨트롤 모두 인상적이었기에 호투를 기대할만 하다. 베닌텐디와 메리필드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도 살아난 캔자가 홈경기에서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캔자스시티 승
[[핸디]] : -1.5 캔자스시티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