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서베리노는 첫 경기에서 보스턴을 맞아 3이닝 2실점 피칭을 했다. 팀이 기대했던 5이닝 투구는 아니었지만 선발로 돌아온 3시즌 만의 경기였기에 나름 기대감을 주게 했다. 90마일 후반대의 포심 패스트볼은 여전히 위력적이었는데 고비마다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하며 탈삼진을 5개 잡았고 슬라이더도 차차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상대로는 최근 불펜으로 두 경기 나서 실점하지 않았다.
◈토론토
가우스먼은 대형 계약을 맺고 토론토로 건너온 첫 경기에서 무난하게 데뷔전을 마쳤다. 그러나, 5이닝 동안 텍사스에 안타를 8개나 허용한건 우려스러운 일이다. 주무기로 구사하는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는 우타자의 몸쪽 코스로 잘 파고 들어갔지만 패스트볼 구속이 93마일 정도에 머물렀기에 피안타율이 높았다. nL보다 타격이 좋은 aL인데 그 중에서도 다시 동부로 돌아온 여파가 나온 경기였다.
◈코멘트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토론토는 리드오프로 나서는 스프링어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에르난데스가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는데 구리엘과 채프먼, 커크등 중하위타선이 큰 기복을 보이고 있다. 르매휴가 정상적으로 돌아와 타선에 합류했고 리조와 스탠튼이 꾸준한 양키스 상대로 타선의 우위를 보이기 어렵다. 또, 가우스먼이 볼티 소속이었기에 그를 상대한 타자들이 타선에 즐비하다는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양키스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