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무센은 첫 등판에서 홈런 한 방을 내주며 2실점했지만 4이닝을 소화했다. 맥클라나한을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 자원이 없는 팀 사정상 그의 호투가 필요한데 무난한 출발이었다. 불펜 투수로 커리어를 보낸 투수였는데 구위에 대한 강점이 있고 슬라이더도 위력적이기에 우승을 노리는 템파의 키맨 역할을 할 수 있다.
◈오클랜드
어빈은 이번 시즌 몬타스와 함께 팀의 선발 마운드를 이끌어야 한다. 그러나, 몬타스가 언제든 트레이드될 수 있기에 실질적으로는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한다. 그러나, 커리어 선발 경험이 40경기도 되지 않고 이전 시즌 처음으로 로테이션에 포함된 선수기에 부담은 크다. 첫 등판에서는 필라를 만났는데 포심의 커맨드 문제를 겪으며 4자책점 패전을 안았다.
◈코멘트
템파의 승리를 본다. 디아즈와 주니노등 우타자들이 주춤하고 있긴 하지만 프랑코와 최지만의 타격 페이스는 빅리그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또, 로우가 깨어났기에 1회부터 어빈을 두들길 수 있다. 오클은 40을 바라보는 로우리가 여전히 좋은 타자임을 증명하고 있고 브라운이 타선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지만 낯선 라스무센 상대가 쉽지 않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