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 (피파 랭킹 50위 / 팀 가치 : 97.35m 파운드)
이미 탈락은 확정. 실점은 그럭저럭 통제했으나, 빈약한 득점력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일정 상 에콰도르가 여기서 본선 직행을 확정지으려 할 것이기에, 파라과이로서는 힘겨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예선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하지 못한 팀이다. 실점은 나름 조 중상위권 수준으로 유지했지만, 결국 득점력 저하로 인해 승점 3점을 꾸준히 쌓지 못했다. 최근 홈 3경기에서도 무득점을 기록하고 있고, 홈에서 승리한 기록은 조 최하위 베네수엘라를 2-1로 이긴 것 뿐이다. 주력으로 나올 것이 유력한 로메로(FW / 크루즈 아술)도 A매치 39경기 8골로 부족한 모습. 다득점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단, 2022년 들어 홈 5경기에서는 4실점으로 실점률은 준수하게 유지하고 있다. 해외선물대여계좌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라는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 3경기 2실점으로 틀어막기도 했다. 소위 ‘늪축구의 ’달인들로, 템포를 늘어뜨려 저득점 페이스로 경기를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발부에나(DF / 디나모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이 경기 역시 수비적인 태세를 갖출 것이 유력하다.
- 결장자 : 없음
● 에콰도르 (피파 랭킹 44위 / 팀 가치 :87.50m 파운드)
비겨도 본선 직행이 확정인, 여유로운 상황. 혹여 패배해도 플레이오프로 떨어질 가능성도 낮다. 다만 마지막 상대가 아르헨티나이기 때문에, 최대한 이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 월드컵 본선을 확정 짓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다.
파라과이가 일부러 경기 템포를 늘어뜨려도, 에콰도르 입장에서는 급할 것이 없다. 비겨도 본선 직행이기 때문에 상대가 ‘비기기 작전으로 ’나서도 아무런 타격이 없는 상황. 해외선물대여계좌 ‘주력 공격수 ’에네르 발렌시아(FW / 페네르바체)도 굳이 득점을 위해 애쓸 필요는 없다. 한 골 넣으면 좋고, 아니어도 괜찮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굳이 다득점을 노릴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고지대를 무기로 한 홈보다는, 원정에서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실. 그러나 칠레를 2-0으로 잡고, 콜롬비아와 비기는 등 최근 원정 세 경기에서 1승 2무, 1실점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같은 이점을 지닌 볼리비아와는 다른 것이 바로 원정에서의 선전. 파라과이가 수비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수비적인 위기가 적을 것이며, 최근 실점 페이스 역시 다실점 가능성은 적음을 시사한다.
- 결장자 : 없음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1 (무승부)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저득점 페이스가 유력하다. 파라과이가 템포를 굉장히 낮출 가능성이 높으며, 에콰도르도 득점 때문에 급할 이유는 없다. 지루한 경기 끝에 무승부가 되는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다. 언더(2.5)를 주력으로 삼으면 가장 확률이 높을 것이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파라과이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