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마이애미가 (4/9) 홈에서 113-109 승리를 기록했다. 지미 버틀러, 카일 라우리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클러치 싸움에서 한발 앞설수 있었던 경기. 뱀 아데바요(24득점, 6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맥스 스트러스가 수비에서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을 선보이며 팀 사기를 올렸던 상황. 또한, 타일러 헤로(15득점, 9어시스트)가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준 승리의 내용. 반면, 애틀란타는 트레이 영(35득점, 8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존 콜린스의 결장 공백 속에 백업 빅맨 온예카 오콩우가 침묵하면서 빅맨 싸움에서 밀린 경기. 23.5%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고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실점을 많이 허용하면서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속공 실점으로 연결되는 턴오버가 많았고 승부처에 상대의 골밑 돌파 옵션을 막아내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애틀랜타
애틀란타가 (1/22) 홈에서 110-108 승리를 기록했다. 보그단 보그다노비치와 다닐로 갈리날리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클린트 카펠라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으며 트레이 영이 28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하는 가운데 디안드레 헌터(13득점, 10리바운드)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마지막 고비를 넘을수 있었던 경기. 반면, 마이애미는 카일 라우리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타일레 헤로가 코로나 프로토콜 때문에 추가적으로 결장했고 지미 버틀러(13득점)도 만족할수 없는 탸투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코멘트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한 마미애미는 올시즌 상대전 4승을 기록했다. 반면, 애틀란타는 정규시즌 9위를 기록한 이후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샬럿, 클리블랜드를 꺽고 올라오는 만만치 않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있고 존 콜린스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리게 되었지만 클린트 카펠라가 부상자 명단에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6.5 마이애미 승
[[U/O]] : 21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