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가스공사의 패배를 바래야 한다. 상대전적에서 앞서있기에 같은 성적을 기록하면 6강 막차를 탈 수 있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선 kcc부터 넘어야 한다. 백투백이지만 홈 연전이기에 부담이 크지 않고 그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 마레이를 중심으로 정희재와 이관희, 이재도와 이승우등이 모두 30분 이상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 KCC
가스공사 상대로 패했지만 시즌 마무리는 그리 나쁘지 않다. 이근휘와 이진욱, 서정현등 팀에서 기대하는 어린 선수들이 충분한 출전 시간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체력 부담으로 다소 지쳐있던 베테랑들은 짧게 출전 중이지만 나오는 시간에 생산력을 내고 있다. 그러나, 이미 플레이오프가 좌절됐기에 경기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코멘트
엘지의 승리를 본다. 두 팀은 이관희와 이정현의 악연이 늘 화제가 되는데 이 경기에서는 그 점이 덜 부각될 것이다. 특히, 30대 중반의 나이로 접어든 베테랑 이관희가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 의미없는 신경전을 걸지 않을 것이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가 최근 20분 정도를 출전 중인 원정팀인데 마레이가 골밑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일 엘지가 제공권 우위로 홈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엘지가 수비 집중력을 올릴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창원 LG 승
[[핸디]] : -8.5 창원 LG 승
[[U/O]] : 15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