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4쿼터를 접수한 크리스 폴을 앞세워 1차전을 승리했다. 부커가 25득점에 그친 1차전이었는데 폴이 4쿼터 초반 연속 3점포 포함 완벽한 리딩으로 승리의 모멘텀을 가져왔다. 주전과 벤치 할거없이 경기력이 빼어났는데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 정규시즌의 활약을 바탕으로 미칼 브리지스는 올해의 수비수, 캠 존슨은 올해의 식스맨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뉴올리언스
맥컬럼과 래리 낸스등 플레이오프 경험이 있는 베테랑을 앞세워 3쿼터를 압도하며 추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크리스 폴 수비에 실패하며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그래도, 발렌슈나스가 공격리바운드 13개를 포함해 2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골밑을 장악했다. 단, 이 시리즈에서 상대를 잡기 위해선 잉그램이 매 경기 30득점 정도를 해줘야 하고 벤치에서 알바라도의 지원이 필요하다.
◈코멘트
피닉스의 승리를 본다. 에이튼과 맥기를 상대로 골밑을 장악한 발렌슈나스의 파워는 대단했지만 세컨찬스가 득점으로 잘 연결되지 않았다. 또, 올해의 수비수 최종 3인에 오른 브리지스를 매치업으로 맞이해야하는 잉그램이 경기 내내 슛셀렉션에서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폴과 부커등 역대급 백코트 듀오가 경기를 지배할 피닉스가 승리할 것이다. 뉴올이 빠른 템포로 역습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피닉스 승
[[핸디]] : +9.5 뉴올리언스 승
[[U/O]] : 221.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