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오도리치는 스스로 2선발에 걸맞지 않는 선수임을 보여주고 있다. 선발로 나선 두 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하로 이닝을 소화했고 안타를 이닝당 2개 가까이 맞았다. 구위의 하락이 확실함에도 체인지업과 컷패스트볼로 휴스턴의 로테이션 한 자리를 맡았는데 초반 컨트롤이 흔들리고 있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등판에서 4이닝 2실점 기록을 냈다.
◈LA에인절스
오타니는 팀의 개막전 선발로 나섰는데 투수로써 성적이 신통치 않다. 잘 던지고 패했던 휴스턴전에 이어 텍사스 전에서는 홈런 포함 장타를 맞으며 무너졌다. 타석에서는 장타를 가동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투수로써 안정감이 필요하다. 그래도, 100마일의 속구와 고속 스플리터등 빅리그에서도 최고로 뽑히는 결정구가 있기에 스스로 반등할 수 있는 투수다. 단, 휴스턴 상대는 늘 어려웠다. 최근 3차례 등판에서 2패 4.80의 방어율이었다.
◈코멘트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는 오타니가 월등하게 낫지만 현재 에인절스는 손부상 중인 트라웃을 비롯해 렌던등 중심 타자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기에 타선의 파워가 떨어져있다. 알바레스가 살아났고 시리와 페냐등 하위 타선도 역할을 충분히 하는 휴스턴의 득점 기대치가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