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고어는 이전 경기가 빅리그 데뷔전이었다. 리햅 투구를 한 차례 더 할 것으로 보이는 클레빈저와 더불어 스넬이 부상으로 빠져있기에 마이너 최고의 유망주인 그에게 기회가 왔다. 23세의 좌완 투수인데 데뷔전에서 99마일까지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과 더불어 슬라이더와 커브등을 던지며 애틀랜타 강타선을 잘 막아냈다. 스넬을 제외하면 좌투가 부족한 팀 사정상 빅리그에 계속 머물 가능성이 높다.
◈신시내티
구티에레즈는 개막 이후 2경기를 모두 패했다. 이전 시즌 루키로써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빅리그에 잘 연착륙했는데 2년차 징크스를 겪는 듯한 모습이다. 패스트볼의 커맨드가 흔들리며 안타 허용이 늘었고 브레이킹볼 제구도 불안하다. 신시 선발진이 탄탄하지 않기에 기회를 계속 받겠지만 자리를 지키기 위해선 스스로 부진에서 헤어나와야 한다. 샌디 상대로는 1패 10.61의 방어율로 고전했다.
◈코멘트
샌디의 승리를 본다. 신시는 좌투수에 강하던 카스테야노스와 수아레즈가 동시에 팀을 떠난 이후 좌투 상대 타율이 떨어졌다. 팔머와 스테판슨등이 주춤하고 있고 기대를 모았던 토미 팜은 타율이 1할도 되지 않는다. 마차도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놀라와 크로넨워스가 구티에레즈를 공략할 샌디가 1승을 추가할 것이다. 신시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