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스부르 (리그 5위 / 승무승무무)
최근 무패를 달리고는 있지만 만족스럽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 특히 전반기의 화려했던 공격력을 완전히 상실한 상황이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며 전반기의 편린을 볼 수 있지만 멀티 득점은 하나도 없는 상황. 최근에는 수비 집중력 문제도 두드러지고 있다.최근 5경기에서 4득점에 그치고있다. 그나마 2골은 PK로, 완전히 오픈 플레이에서의 득점력이 사라진 상태. 박스 안으로의 공 투입과 슈팅 생성은 잘 되고 있으나 유효 슈팅이 5번을 넘기는 경기가 없었다. 아조르케(FW / 최근 5경기 1골 1도움) 역시 PK로 넣은 한 골 이외에는 득점이 없는 상황이다. 변수는 스테판 감독이 현재 스타드렌의 토대를 만든 감독이라 스타드렌의 약점을 잘 알고 있다는 점. 하지만 완전히 꺼져버린 상황에서 선수들이 이를 잘 공략 할지는 미지수다.하지만 수비진의 안정감은 눈에 띄게 좋아졌다. 보르도를 상대로 3골을 넣었지만 4골을 실점하면서 패배를 기록한 이후 득점력은 다소 희생하더라도 수비력을 더욱 강화한 모습. 보르도 전 이후 생테티엔전 2-2 무승부 이외에는 리그에서 멀티골을 실점한 적이 없다. 스타드렌의 매서운 공격력이 변수이나, 수비력이 좋은 니스를 상대로 스타드렌이 고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점을 최소화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스타드렌 (리그 3위 / 승승무승패)
마르세유가 PSG에 지면서 2위로 올라갈 수 있었으나, 모나코에게 일격을 맞으며 순위를 바꾸는데 실패했다. 득점에서의 확고한 장점은 있으나 최근 밸런스에 큰 신경을 쓰고있는 스트라스부르를 상대로는 화력이 얼마나 나올지가 변수.공격력이 가장 큰 장점. 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공격 효율에서 알 수 있듯, 선수들의 결정력이 매우 좋다. 참고로 현재 스타드렌은 현재 14골에 가까운 득점 이득을 보고 있다. 테리어(FW / 최근 5경기 5골), 라보르데(FW / 최근 5경기 1도움), 부리조(RW / 최근 5경기 3골 4도움)가 합작한 골만 38골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수비력이 좋은 니스를 상대로는 13개의 슈팅 중 4개만을 유효슈팅으로 만들면서 득점을 만드는데 고전한 경험이 있다. 최근 스트라스부르가 실점 억제에 성공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의외로 고전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은 상황. 그럼에도 득점 가능성은 높게 보아야 하지만, 다득점 가능성은 조금 줄여도 무방할 것이다.리그 최소 실점 3위로, 공수 밸런스가 굉장히 좋다.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상대의 진입을 저지한다. 이 덕분에 허용하는 슈팅의 숫자를 리그에서 두번째로 낮게 만들어 실점 위기를 차단하고 있다. 하지만 압박의 성공률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점이 단점. 중원과 후방에서의 압박 시도가 적다보니 전방에서 압박이 풀리게 되면 가까운 곳에서 슈팅을 내주는 빈도가 잦다. 이 때문에 슈팅 숫자를 굉장히 제한하고 있음에도 슈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비중은 높은 편. 최근 5경기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실점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코멘트
스타드렌의 선전 가능성을 점치겠다. 현재 득점력만큼은 스타드렌이 한 수 위다. 하지만 니스전 처럼 스트라스부르의 수비력에 고전한다면 스코어 차이는 크지 않을 것이다. 최근 스트라스부르의 득점 페이스와 스타드렌의 기본적 수비력을 고려하면 언더 ▼(2.5)를 픽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스타드렌 승
[[핸디]] : -1.0 스타드렌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