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라운드 5차전 에서는 멤피스가 홈에서 111-109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2패를 기록했다. 3쿼터 종료 시점(74-85) 열세를 보인 경기를 4쿼터(37-24)에 강한 뒷심을 선보이며 역전한 경기. 전반전 6득점에 그쳤던 자 모란트(30득점, 9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4쿼터에만 18득점을 몰아치며 상대의 협력 수비를 강요 시킬수 있었고 데스몬드 벤 (25득점)을 비롯한 슈터들은 넓어진 활동 공간의 유리함을 놓치지 않았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하면서 스타브 아담스의 결장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반면, 미네소타는 팀의 기둥 칼-앤써니 타운스(28득점)가 분전했지만 디안젤로 러쎌(12득점)의 부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칼-앤써니 타운스가 혼자서만 7개 턴오버를 기록하는 가운데 팀은 22개 턴오버를 쏟아내며 자멸했던 상황. 또한, 베스트5의 득심점 마진에서도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1차전 패배 이후 멤피스는 스티브 아담스를 제외한 라인업에서 2,3,5차전 승리로 3승1패를 기록했고 시리즈 3승2패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스피드를 강화하면서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수비 조직력의 힘이 6차전에서도 나타날 것이다. 멤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PO 1라운드 4차전 에서는 미네소타가 홈에서 119-118 승리를 기록하며 2연패에서 벗어나 시리즈 2승2패를 기록했다. 4쿼터 102-101, 접전 상황에서 3점슛 2방을 연속으로 터뜨린데 이어 자유투로도 득점을 기록한 칼-앤써니 타운스가 33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하며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칼-앤써니 타운스와 2대2 플레이를 통해서 앤써니 에드워즈가 3점슛 4개 포함 24득점을 폭발시켰고 디안젤로 러쎌(10득점,79어시스트)이 돌파 옵션을 통한 A패스를 뿌리며 상대 수비를 무너트렸던 상황. 또한,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패트릭 베벌리(17득점, 5어시스트)와 밴더빌트(12득점)의 야투도 중요한 고비때 마다 나온 승리의 내용.
반면, 멤피스는 데스몬드 벤 (34득점). 딜론 브룩스(24득점)가 분전전했지만 자 모란트(11득점, 15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야투(4/13) 성공률이 떨어진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스티브 아담스를 벤치로 돌린 빅맨 로테이션에 '블록슛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7득점, 6리바운드, 2블록슛)의 부진이 겹치면서 골밑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5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턴오버(17개)가 많았던 패배의 내용.
시리즈가 계속 될 수록 풍부한 뎁스를 보유한 멤피스가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