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라운드 1차전 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원정에서 117-11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2쿼터 도중 상대를 공중에서 잡아끄는 비신사적인 파울로 퇴장을 당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조던 풀(31득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와 스테픈 커리(24득점)가 3점슛 10개를 합작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승부처에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킨 클레이 탐슨(15득점)의 활약도 더해졌으며 앤드류 위긴스는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멤피스는 자 모란트(34득점, 10어시스트), '블록슛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33득점, 10리바운드, 2블록슛)가 분전했지만 데스몬드 벤 (9득점), 딜론 브룩스(8득점)의 야투성공률이 동시에 떨어진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주전 빅맨 스티브 아담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것도 드레이먼드 그린이 퇴장을 당하는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이유가 되었고 골밑 수비에서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1쿼터(32-24)의 유리한 출발을 지키지 못한 역전패의 결과 였다.
PO 2라운드 1차전 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멤피스는 골든 스테이트 보다 더 많은 야투, 3점슛, 자유투를 시도했다. 데스몬드 벤과 딜론 브룩스 중에서 한명의 선수만 이라도 시즌 평균 야투 적중률을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멤피스가 홈에서 1차전 패배를 설욕할 것으로 예상된다. 멤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정규시즌 4차전 맞대결 에서는 멤피스가 (3/29) 홈에서 123-95 승리를 기록했다. 자 모란트가 결장했지만 데스먼드 베인(22득점), 디앤써니 멜튼(21득점), 딜런 브룩스(21득점)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던 경기. 리바운드(+12개)와 턴오버 우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블록슛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가 추가적으로 결장했지만 세컨 유닛들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일정한 화력을 유지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스티브 아담스가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내는 가운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의 수비가 정돈이 되기 전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조던 풀(25득점)이 분전했지만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가운데 드레이먼드 그린과 클레이 탐슨이 휴식차원에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외곽수비 붕괴 현상이 나타난 경기.
멤피스 승리 가능성을 노리고 있는 입장에서 힘이 되는 핸디캡 범위다. 또한, 두 팀 모두 1차전 보다 수비에 더 많은 준비를 하고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