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의 선발투수는 우완 파블로 로페스가 나선다.
시즌 4경기 3승0패 ERA 0.39를 기록중이다.
지난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번시즌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고 앞선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경기라는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좋은 포심을 가지고있는 로페즈는 지난시즌보다 페스트볼의 평균 구속이 감소한 부분은 아쉽다.
하지만 지난시즌을 버텨준 커터의 활용도가 좋고 핵심 구종인 체인지업의 경기력이 상당히 좋은 모습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안정감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3경기 0승1패 era 5.28을 기록하며 기복을 보였다.
마르테와 스미스 워커에게 고전하였지만 아메드와 켈리 페랄타에게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이애미의 상승세가 최근 이어지고 있는데 투수력으로 만들어낸 상승세이다.
홈으로 이어지는 경기인만큼 투수력에서 다시한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만 타선에서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점은 여전히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애리조나]
애리조나의 선발투수는 우완 잭 갈렌이 나선다.
시즌 3경기 승패없이 era 0.60을 기록중이다.
지난 LA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노디시전을 기록하였다.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으로 시즌을 출발하고 있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포심페스트볼의 구속이 94마일로 지난시즌보다 1마일 가량 증가한 부분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포심의 구속 증가로 체인지업의 흐름이 좋아진 부분과 지난시즌보다 커브의 활용도가 높아진 부분등이 안정적인 모습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이런 부분들은 좋은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마이애미와는 상대전적이 없다는점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애리조나는 앞선 시리즈에서 나름 타선 부분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애리조나의 타선 흐름이 좋은것은 아닌 상황이다.
그나마 투수력으로 버티고있는 흐름에서는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결론]
로페즈와 갈렌이 서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는점에서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두팀의 타선 흐름을 감안한다면 선발 야구가 효과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불펜진 또한 안정적인 모습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투수전 양상의 경기가 예상된다.
이 경기는 6.5언더를 추천한다.
승패 마이애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