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라운드 1차전 에서는 마이애미가 홈에서 106-9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카일 라우리가 결장했지만 지미 버틀러(15득점)가 왜 자신이 리그에서 공수조화가 가장 뛰어난 스윙맨으로 평가되는지 이유를 알수있게 해주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 경기. 맥스 스트러스(5득점)의 야투가 침묵했지만 타일러 헤로(25득점), 가베 빈센트(10득점)가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보탰고 뱀 아데바요(24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턴오버(11-14) 관리에서도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반면, 필라델피아는 토비아스 해리스(27득점)가 분전했지만 제임스 하든(16득점), 타이리스 맥시(19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운데 17.6%의 처참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조엘 엠비드의 공백도 표시가날수 밖에 없었으며 조지 니앵은 22분여 출전 시간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이날 경기에서 'X맨'이 되었던 상황. 또한, 베스트5의 득심점 마진에서도 마이너스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필라델피아는 엄지손가락 인대 파열로 부상 투혼을 펼치고 있던 조엘 엠비드가 토론토와 6차전 직후 안면 골절까지 생기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대형악재가 발생했고 1차전에 이어서 2차전에서도 결장이 예상된다.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고 있는 마이애미가 홈에서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정규시즌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3/22) 홈에서 113-106 승리를 기록했다. 조엘 엠비드, 제임스 하든이 결장했지만 쉐이크 밀튼(20득점, 6어시스트), 타이리스 맥시(28득점)가 백코트를 장악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스몰 라인업 운영에서 선수들이 상대 보다 한벌 더 먼저 움직이는 가운데 승부처에서는 토비아스 해리스(14득점, 6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도 빛났던 상황. 또한, 상대의 3점슛 슈터들을 묶는데 성공하는 수비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반면,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27득점, 6어시스트)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카일 라우리(20득점), 뱀 아데바요(22득점)가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타일러 헤로, 던컨 로빈슨의 야투가 침묵하면서 3점슛 대결에서 밀렸고 승부처에 갑자기 턴오버가 늘어나면서 속공에 의한 3점슛을 허용했던 상황.
마이애미는 카일 라우리가 부상자 1차전에 이어서 2차전 에서도 명단에 있다. 마이애미가 승리를 놓치지는 않겠지만 부담이 되는 수비 범위라고 생각되며 언더 경기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