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펠리에 (리그 11위 / 패무승패패)
최근 흐름이 좋지는 않다. 최근 리그 13경기에서 3승밖에 거두지 못하며 이전 5시즌간 가장 낮은 순위로 시즌을마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티켓이 걸려 있는 ‘5위’와의 승점 차는 10점차로 조금만 성적을 냈다면 도전 해볼 만 했기 때문에 더욱 아쉽다. 다소 애매한 순위로 동기부여도 떨어진 상황. 득점력도 마찬가지로 부진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3골밖에 넣지 못했으며 3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최전방의 부진이 가장 큰 문제점. ‘주력 2선’ 마비디디(FW, 최근 6경기 2골)는 기복이 심한 편이며 ‘베테랑 2선’ 몰레(FW, 최근 10경기 1골)와 ‘베테랑 1선’ 저메인(FW, 최근 10경기 1도움)이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레임스는 중-하위권 중에서도 실점이 적은 팀이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멀티 득점의 가능성은 배제하는 것이 좋겠다.수비적으로도 썩 좋지 않다. 최근 6경기에서 10실점을 허용했으며 특히 최근 3경기에서 위험한 파울로 3번의 퇴장을 당했다. 이번 일정에서 리스티치(DF)와 코짜(DF)가 돌아오기는 하지만 ‘No.1 골키퍼’ 옴린(GK)이 징계로 결장한다. 대체자 베르토(GK)는 2월 초 생테티엔과의 경기에서 출전한 바 있지만 3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일정에서도 최소 1실점의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
◈레임스 (리그 13위 / 무승무패패)
최근 흐름은 평범하다. 리그 7경기에서 2승 3무 2패를 거두며 ‘18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도 9점으로 벌려놓은 상태. 최근 당한 2패도 1점차의 ‘석패’였다. 남은 일정에서도 최근 경기력만 보여준다면 강등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8경기에서 3번의 퇴장을 당한 만큼 카드 관리가 필요하겠다. 득점력이 좋다고는 볼 수 없다. 최근 리그 13경기에서 6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그래도 긍정적인 점은 ‘주력 1선’ 에키티케(FW, 최근 10경기 5골 1도움)와 ‘주력 2선’ 제넬리(FW, 최근 3경기 3도움)가 부상에서 돌아온다는 점이다. 또한 이번 시즌 겨울에 합류한 ‘스웨덴산 중원’ 카유스테(MF, 최근 3경기 2골)가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다. 최근 실점이 잦은 몽펠리에를 상대로 무득점으로 일관하지는 않겠다. 최근 2경기 4실점. 3백과 4백을 병행해 사용하며 짜임새 있는 수비를 보여줬으나 4월 들어 실점이 잦아졌다. ‘베테랑 수비수’ 합델하미드(DF)가 노쇠화로 인해 순발력과 스피드면에서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 로피(MF)는 경험이 일천한 신예로 최근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가장 듬직한 수비수 파스(DF)마저 최근 2경기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몽펠리에의 공격진이 최근 공격진의 페이스가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최소 1실점 내외로 골문을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
◈코멘트
레임스가 중-하위권에서도 실점이 적은 팀인 점과 몽펠리에의 최근 8경기 중 6경기에서 언더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 ▼(2.5 기준) 선택이 합당하다. 후술하겠지만, 몽펠리에의 최근 흐름이 매우 좋지 않다. 최근 10경기에서거둔 2승도 하위 레벨의 팀들을 상대로 거둔 승리였으며 모두 원정에서 거둔 승리였다. 최근 홈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다. 반면 레임스의 최근 6경기에서 거둔 2승 모두 원정에서 거둔 승리이기 때문에 홈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몽펠리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레임스의 ‘주력 1-2선’ 자원들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것도 호재다. 레임스 승 / 언더 ▼(2.5 기준)를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레임스 승
[[핸디]] : -1.0 레임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