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하우저는 첫 등판에서 볼티모어에 패했다. 안정적인 컨트롤 능력을 갖고 있기에 밀워키에서도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도는 투수인데 첫 등판은 체인지업 컨트롤이 다소 흔들렸다. 그래도, 같은 코스로 공을 던지지 않을 수 있는 제구력이 있고 홈에서 강한 투수다. 세인트 상대로 특히 강했는데 이전 시즌 4경기에서 3승무패 0.36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마츠는 첫 등판에서 7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팀을 바꾸고 첫 경기기에 감독이 홈에서 최약체를 상대하게끔 배려한 등판이었는데 전혀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메츠에서 무너지며 토론토로 건너가 부활에 성공했는데 다시 패스트볼 커맨드가 흔들리는 모습이었다. 구위로 승부하는 파이어볼러가 아니기에 커맨드와 컨트롤의 중요성이 매우 큰 투수다.
◈코멘트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하우저는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컷패스트볼등 변화가 있는 공을 던지며 세인트 우타선 상대로 매우 강했다. 홈에서 장점을 살려 상대 타선을 막아낼 것이다. 밀워키는 옐리치와 케인등 베테랑 타선이 확실히 살아났는데 아다메스와 히우라등 좌투수에 강한 타자들도 언제든 장타를 가동할 수 있다.
◈추천 배팅
[[승패]] : 밀워키 승
[[핸디]] : -1.5 밀워키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