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루자르도는 이번 시즌 첫 등판에서 커리어하이 수준의 피칭을 했다. 승리하진 못했지만 5이닝을 2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고 탈삼진을 12개나 잡았다. 94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의 로케이션이 훌륭했고 커브의 각도도 예리했다. 그러나, 언제든 커브가 흔들리면 난타당할 위험이 매우 높은 투수다.
◈St.루이스
웨인라이트는 개막전 승리에 이어 나선 밀워키 원정에서는 패했다. 탈삼진 개수는 잘 나왔지만 그답지 않게 안타 허용이 많았다. 그래도, 여전히 리그를 호령하는 베테랑 에이스다. 떨어진 구위를 완벽한 컨트롤로 만회할 수 있고 범타 유도 능력이 리그 최상급이다.마이애미 상대로는 지난 시즌 승패없이 1경기에서 QS를 기록했다.
◈코멘트
세인트의 승리를 본다. 루자르도를 처음 상대하는 타자들이 대부분이지만 충분히 공략을 기대할만 하다. 특히, 스리피치 유형이기에 수싸움에 강점이 떨어지는 상대 좌완 선발을 오닐과 아레나도, 골드슈미트가 난타할 수 있다. 마미애미는 펀치력은 좋지만 컨택 능력은 부족한 중심 타선이기에 웨인라이트의 다양한 변화구에 타이밍을 잡지 못할 것이다. 세인트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다.
◈추천 배팅
[[승패]] : St.루이스 승
[[핸디]] : -1.5 St.루이스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