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라운드 3차전 에서는 보스턴이 홈에서 103-10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크리스 미틀턴의 결장은 이어졌지만 위닝샷을 기록한 야니스 아데토쿤보(42득점, 8어시스트, 12리바운드)와 브룩 로페즈(13득점, 10리바운드)가 상대의 골밑 돌파 옵션을 무력화 시키는 수비력을 선보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즈루 할러데이(25득점)와 바비 포티스 주니어가 공수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뿜어냈던 상황. 또한, 상대 실책 유발에 이은 역습 득점, 강력한 림 직접 공략, 킥아웃 패스에 이은 3점 라인 공세를 보여주는 가운데 팀 구성원들의 이타적인 움직임과 일선에서의 스틸도 힘이 있었던 승리의 내용.
반면,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27득점)이 분전했지만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21득점)이 3점슛 6개를 시도해 한 개도 넣지 못하는 등 야투 성공률 21.1%(4/19)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던 경기.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개인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시너지 창출이 부족했던 상황. 또한, 쿼터별 경기력의 차이가 크게 나타난 패배의 내용.
밀워키 빅 라인업의 힘은 홈경기에서 배가 되었다. 4차전에서는 밀워키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가져갈 것이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PO 2라운드 2차전 에서는 보스턴이 홈에서 109-86 승리를 기록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이 29득점, 8어시스트로 맹활약 했고 제일런 브라운(30득점)이 동시에 폭발하며 강력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마커스 스마트가 결장했지만 로버트 윌리엄스와 그랜트 윌리엄스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으며 페이튼 프리차드가 벤치에서 출격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3점슛 2개를 성공시킨 상황. 또한, 알 호포드(11승11리바운드)가 골밑에서 궂은일을 해내는 가운데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반면,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28득점)가 분전했지만 즈루 할러데이(19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크리스 미들턴의 결장 공백이 더욱 크게 나타난 경기. 16.7% 처참한 3점슛 성공률에 그치는 가운데 백코트 수비의 호흡에도 문제점을 노출한 상황.
여전히 밀워키는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이 없는 상황 이다. 1점차 승부가 나올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