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에르난데스는 첫 등판에서 클블을 만나 고전했다. 4.1이닝을 소화했는데 안타를 6개 맞으며 4실점했고 강점인 탈삼진이 잘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캔자에서는 그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부비치와 린치등 좌완 선발이 많은 팀에서 젊은 우완 선발이다. 90마일 중반의 포심을 경기 내내 뿌릴 수 있고 코너웤이 좋기에 이닝 소화가 가능하다.
◈미네소타
아처는 첫 등판인 다저스 전에서 4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했다. 한때 aL를 호령했던 투수고 템파베이의 에이스였지만 부상과 수술, 재활과 구속 저하등으로 인해 전성기에서 내려갔는데 반등의 신호탄을 제대로 알렸다. 포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투심과 체인지업에 싱커와 커브등을 모두 구사하는 기교파로 변신했는데 타자들이 그의 다양한 볼배합에 고전했다.
◈코멘트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부활의 날개짓을 제대로 한 아처가 시즌 초반 부진한 캔자 타선 상대로도 좋은 기록을 기대할만 하다. 벅스턴의 부상이 다행히 크지 않기에 출전을 기대할만한 미네소타는 어셀라와 산체스등 양키스에서 데려온 선수들이 중심 타선에서 생산력을 보이고 있기에 득점을 뽑을 수 있다. 속구 위주로 피칭에 나설 에르난데스를 공략할 아라에즈와 코레아의 장타도 나올 미네소타가 승리할 것이다. 캔자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