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02:00 오사수나 헤타페 라리가

5월12일 02:00 오사수나 헤타페 라리가

링크핫 0 58 2022.05.1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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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수나 (리그 9위 / 승승패무무)

무난한 중위권 전력의 팀. 상위권에게 고전하지만 하위권을 상대로는 승점을 적립하는 전형적인 중위권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11위 이하의 팀을 상대로는 홈에서 패배가 없다. 매 시즌 잔류가 목표인 팀에게는 나쁘지 않은 전략과 행보.

롱볼 비중이 높지만, 홈에서 라인을 내리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이는 측면에서의 크로스 시도가 롱볼 패스로 집계된 탓. 현재 오사수나는 바르셀로나와 카디스에 이어 크로스 횟수가 3번쨰로 많은 팀이다. 즉, 부디미르(FW / 최근 10경기 6골 2도움)의 공중볼 경합을 믿고 공을 몰아주는 것에 가깝다는 것. 부디미르의 폼이 최근 굉장히 좋아, 유효한 결과를 많이 내고 있다. 다만 중앙 공격 빈도가 굉장히 적어 빌드업의 정교함이 떨어진다는 것은 단점. 상대가 밀집수비를 구축하고 라인을 내리는 식으로 공략한다면 득점이 어려울 가능성도 높다. 오사수나의 득점력도 리그 내에서 수위급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35경기 36득점).

수비시에는 전방 압박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상위권 팀 선수들은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압박을 풀어나오는 경우가 잦지만, 하위권 팀을 상대로는 쏠쏠하게 재미를 보고있다. 다만 헤타페가 롱볼에 극단적으로 의존하는 성향이 강해, 전방 압박 전술이 빌드업 과정에서의 턴오버를 유발하지는 못할 것이다. 다만 상대의 빌드업 과정에서의 정확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해당 방식이 성과를 볼 수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 결장자 : 아레소(RB / C급)

 헤타페 (리그 15위 / 패패승무무)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잔류에 힘쓰고 있는 중. 빌드업 과정에서 정교함은 떨어지기 떄문에 득점력은 빈말로라도 좋다고 보기 어려우나, 끈끈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쉽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와의 경기가 남아있어 일정상 까다로운 상대가 남기는 했으나, 잔류에 성공할 가능성은 높다.

키케 플로레스 감독은 수비를 단단히 하고, 최대한 빠르게 공을 전방으로 투입하는 것을 선호한다. 따라서 중원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전방으로 공을 투입하는 빈도가 잦은데, 결국 빌드업에서의 정교함은 떨어진다는 것. 최근 5경기에서도 3득점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전방에서 위날(FW /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이 버텨주고 있어 어느정도 유효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정교함이 떨어지는 공격 플랜으로 인해 득점력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문제. 득점력이 빼어난 팀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공격에서는 중원을 삭제하는 방식을 쓰기도 하지만, 수비 시에는 중원의 활약이 크다. 키케 플로레스 감독은 중원에서 지속적인 압박을 가해, 자기 진영으로의 진입을 막는 것을 추구한다. 전임 감독인 미첼과 비교하면, 수비수의 거리와 압박에서 분명한 진보를 보였다는 것이 중론. 물론 원정에서의 성적이 매우 좋지 못하지만, 적어도 압박으로 상대의 슈팅을 최대한 먼 거리에서 시도하도록 하는 전술적 기조는 중앙 공격 비중이 적은 오사수나에게 효과를 볼 가능성이 있다.

​- 결장자 : 마타(FW / B급)

​◈코멘트

승부에서는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양 팀 모두 압박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빌드업에서는 정교함을 기대하기 어렵다. 롱볼과 측면 크로스라는 단순한 패턴으로 일관할 전망. 최근 5경기 맞대결에서 모두 언더(2.5)를 기록한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이번에도 저득점 양상의 경기는 필연적이다. 안정성을 생각한다면 언더(2.5)를, 고배당을 노린다면 무승부를 노리는 것을 추천하겠다.

◈추천 배팅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헤타페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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