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프리드는 다저스의 커쇼, 샌프의 카를로스 로돈과 더불어 nL에서 가장 출발이 좋은 좌완선발이다. 이대로 상승세가 유지되면 진지하게 워렌스판상을 노릴 강력한 후보다. 최근 4경기에서는 모두 qs를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는데 그 기간 방어율이 1.38에 불과하다. 공격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답게 홈런 허용은 있지만 구위로 상대를 윽박지를 수 있다. 샌디 상대로는 이전 시즌 완봉승을 따냈었다.
◈샌디에이고
다르비슈 역시 프리드 못지 않은 최근을 보내고 있다. 4경기에서 3승과 더불어 모두 qs를 기록했다. 피츠버그와 마이애미등 중위권 팀을 만나긴 했지만 96마일의 포심과 97마일의 커터, 88마일의 슬라이더등을 섞어던지며 타자를 잡아내고 있다. 극도로 부진했던 샌프 전이 아니었다면 방어율은 1점대 후반으로 내려간다. 애틀 상대로도 이번 시즌 QS 동반 승리를 따냈었다.
◈코멘트
애틀의 승리를 본다. 샌디는 좌투수에 강한 윌 마이어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타선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보이트가 장타를 치고 있지만 하위 타선의 부진이 있다. 최고의 피칭을 하는 프리드 공략에 애를 먹을 것이다. 애틀도 다르비슈를 난타할 수는 없지만 상하좌우 할거없이 장타를 만들 선수들이 즐비하다. 아르시아와 디메리트, 듀발등 하위 타선의 힘도 좋은 애틀이 에이스에게 연승을 제공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