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클루버는 템파가 지난 시즌의 마이클 와카같은 역할을 기대하며 영입한 베테랑이다. 실제로 개막 이후 4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하며 어느 정도 기대를 충족시켰는데 지난 경기에서 커리어 최악의 피칭을 했다. 3이닝 소화에 그치며 8실점했는데 안타를 11개나 허용했다. 그래도, 리그 내의 어떤 투수보다 경험이 많은 투수기에 반등을 기대할만 하다.
◈디트로이트
파에도는 이번 시즌 빅리그에 첫 데뷔한 우완 투수다. 2미터에 육박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받던 투수였는데 빅리그 데뷔가 늦었다. 아마추어 시절만 해도 대학 최정상 유망주로써 1라운드에 지명받았는데 마이너에서 성장이 더뎠다. 그래도, 늦게 데뷔해 나선 두 경기에서 승리는 없지만 모두 5이닝 2자책 경기를 했다.
◈코멘트
템파의 승리를 본다. 브랜든 로우가 부상으로 인해 빠진 타선은 아쉬지만 베테랑 외야수인 키어마이어가 잘해주며 좌타 라인에 힘을 실어주고 있고 최지만도 서서히 컨택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디트는 볼티를 만나 투수진이 잘해줬지만 타선은 여전히 기대 이하다. 클루버와 템파 불펜 상대로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