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리그 4위 / 승승승패패)
분위기는 최고조. 최근 연패를 달리고 있지만 리즈가 첼시에게 패배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하우 감독도 “놀라운 기분이고 선수들과 클럽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에디 하우 감독 부임 이후 리버풀과 맨시티를 제외하고는 홈 패배가 없다. 연패를 달리고 있지만 리버풀-맨시티가 상대라 참작 가능한 경기 에디 하우 감독도. 맨시티 전 이후 “리버풀, 맨시티 전은 좋은 학습기회였다.” “잠재적으로 개선점을 알려주었다”며 긍정적인 코멘트를 남겼다. 연패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팀 분위기를 나쁘게 보기는 어렴다. 측면을 이용해볼 수 있다. 생막시맹(RW)이라는 온 더 볼에 뛰어난 선수들도 있고,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특히 아스날이 수비진에 누수가 심한 편이고, 측면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 다만 홈에서 4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 득점 기록이 없을 만큼 고전하는 경우가 잦다는 것은 유의하자.
◈아스날 (리그 5위 / 승승승승패)
토트넘에게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그래도 리그 전승을 거두면 챔스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일정상으로 분위기가 좋은 뉴캐슬과 강등 싸움을 하는 에버튼이 남아있어, 일정 상 불리한 상황이다. 벤화이트(CB)는 복귀가 가능한 상황. 그러나 실전 감각 문제가 있으며 홀딩(CB)이 징계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수비 라인에 공백이 크다. 토미야스(RB)를 센터백으로 기용할 수 있지만, 왼쪽 풀백에 누누(LB)가 배치될 것이 유력한 상황. 누누는 출전할 때마다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며 팬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다득점을 바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은케티아(FW / 5경기 4골)의 성장세와 전방압박은 인상적. 그러나 중원과 측면 누수로 인해 빌드업 체계를 개편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왼쪽 누누(LB)의 불안감과 마르티넬리(LW)의 결장으로 특히 좌측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여줄 확률이 높다.
◈코멘트
아스날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중원과 수비에서 누수가 심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 특히 좌측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뉴캐슬이 측면을 활용한 공격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에디 하우 감독 부임 이후 맨시티와 리버풀 말고는 홈에서 지지 않고 있다. 양 팀이 대등한 흐름으로 볼 수 있으며, 언더(2.5)와 무승부를 점쳐보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뉴캐슬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