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센자텔라는 샌프 원정에서 4이닝도 소화하지 못하고 강판당했다. 쿠어스필드에서는 나름 4점대 방어율을 기대할 투수지만 원정 열세를 지우지 못했다. 홈에서도 최근 등판에서 4.1이닝 동안 7안타를 맞는등 그리 인상적인 피칭은 아니었다. 리그 선발 자원 중 구위 면에서는 가장 떨어지기에 언제나 컨트롤이 승부를 가를 요인이 되는 투수다.
◈샌프란시스코
우드는 지난 등판에서 센자텔라를 만나 완승을 거뒀다. 콜로라도를 상대했는데 5.1이닝 동안 한 점의 자책점도 기록하지 못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건강하게 경기에 나서자 팀이 기대한 10승이 가능한 좌완 선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커맨드와 로케이션에 강점이 있기에 93마일의 포심도 타자가 느끼는 체감 구속은 그 이상이다.
◈코멘트
샌프의 승리를 본다. 우드는 수준급의 구위를 갖고 있기도 하지만 쿠어스필드에서는 다양한 브레이킹볼을 던져 상대 타선을 막아낼 수 있다. 센자텔라가 홈에서의 강점도 사라진 콜로라도 상대로 샌프는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11.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