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선발은 패트릭 산도발, 미네소타는 루이 발란드가 나선다. 산도발은 3승 2패 3.22의 방어율, 발란드는 1승 4.30의 방어율이다.

산도발은 최근 두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그러나, 평균 7이닝을 소화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QS+를 기록했다. 오타니와 더불어 에인절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탱하는 좌완 에이스다. 지난 시즌에 비해 삼진 개수가 줄긴 했지만 이닝 소화 능력이 좋아졌고 위기를 잘 넘기고 있다. 미네 마징가티비상대로는 최근 2경기에서 1승 1패 1점 후반의 방어율이었다.

발란드는 직전 경기에서 컵스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홈런 두 개를 허용하는등 3실점했지만 이닝을 충분히 가져가며 QS에 성공했고 삼진을 7개나 잡아냈다. 마에다와 타일러 말리등 미네소타의 로테이션 선발 두 명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인데 그와 오버가 충분히 공백을 마징가티비메워주고 있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패했었다.

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발란드가 기대감을 주는 젊은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산도발의 안정감에는 미치지 못한다. 산도발은 미네 타선 상대로도 좋은 경기를 했었는데 우타자 상대로 주무기인 체인지업을 던져 범타 유도가 가능하다. 트라웃과 오타니의 득점 지원도 있을 에인절스가 승리할 것이다.

에인절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