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론 (이전 시즌 키프러스 리그 1위 / 패패패승승)
이전 시즌 키프러스 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력. 앞선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는 M하이파에게 합계 스코어에서 밀려 탈락했지만, 슈퍼컵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나름대로 좋은 출발을 알렸다.하지만, 이전 시즌 홈에서보다 원정에서 더욱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으며, 실점과 함께 패배 횟수도 적었다. 여기에 디기니(FW), 다보(FW)와 같은 ‘베테랑 공격 자원’들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진출 경험도 있으나, 단 한 번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는 못했다. 2010년대 들어 참가한 모든 유로파리그 대회에서 토너먼트에 진출한 올림피아코스와는 다른 모습. 종합적으로 미루어 보아 이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올림피아코스 (이전 시즌 그리스 리그 1위 / 패무패무승)
이전 시즌 리그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앞선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M하이파에게 일격을 당해 유로파리그로 떨어졌으며, 앞선 유로파리그 예선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간신히 최종라운드까지 올라온 상태.특히나, 아직까지 조직력 면에서는 의문 부호가 붙어 있습니다. 푸엔테(FW), 브르살리코(DF), 황인범(MF) 등을 영입했으나, 부상, 이적 절차 문제로 인해 경기조차도 나서지 못하고 있으며, 경기에 나서고 있는 렌델로비치(FW)도 적응이 덜 된 모습. 그나마 다행인 점은 황인범(MF)이 이적 절차 문제가 해결됐으며,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선발 출장까지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중원에서 창의적으로 공격을 풀어줄 전력이 부족했기에, 황인범의 합류는 굉장한 득이 될 수 있습니다. 아폴론을 상대로 승리 까지도 가능하겠습니다.
◈코멘트
올림피아코스가 유럽대항전 예선 4경기 모두 도합 2골 이상 꾸준히 터뜨렸다는 점, 아폴론도 1골 정도 넣을 저력은 갖췄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올림피아코스는 시즌 초반 유럽대항전에서 경기력과 조직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겪고 있으나, 경기를 치를수록 점점 나아지는 모습. 여기에 ‘신입 중원’ 황인범(MF)이 출전 가능한 상태로,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욱 활로를 찾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여기에 아폴론이 이전 시즌 홈보다 원정에서 더욱 패배가 적었다는 점과 유럽대항전 경험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올림피아코스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올림피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