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 (터키 쉬페르리그 리그 1위 / 무승무승승)
최근 6경기 4승 2무, 이전 시즌 2위를 기록할 때 보여줬던 막강 화력이 올 시즌에도 강점으로 이어지며 현재 리그 1위를 기록하며 좋은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제주스 감독의 4-4-2시스템을 기반한 강력한 1차 압박과 높은 점유율을 바탕 한 상대방 진영에서의 수적 우세로 주도권을 쥔 채 좌우 윙어들의 적극적인 크로스 플레이와 1-2선의 연계플레이가 주된 ‘공격 플랜’ 입니다. 특히 ‘핵심 1선 듀오’ 발렌시아(FW / 6골), 두르슨(FW / 2도움)이 건재한 상황, ‘신입생’ 모르(RW), 링콘(LW)의 측면 돌파가 잘 통하며 최근 3경기 멀티 득점을 기록 중인 상황, 다음 일정 수비에 큰 단점을 보이는 오스트리아빈 상대로 최근 득점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충분히 득점 창출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다만 시즌 개막전 ‘핵심 수비’ 김민재(CB)의 이적과 아지즈(CB)의 부상 이탈로 레모스(CB) – 설러이(CB) 수비 조합으로 공백을 메꿨다. 시즌 초반 수비 조직력 문제를 드러내며 실점이 잦았던 상황, 다만 최근 ‘센터백 조합’이 안정감을 찾으며 3경기 2실점만 기록 중입니다. 공격진의 비해 다소 아쉬운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지만 이전 맞대결(0-2/ 승)에서 봤듯이 최근 개선된 수비 안정감과 상대적 열세인 오스트리아빈의 1-2선을 상대로 충분히 최소 실점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리아빈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리그 8위 / 패무패승승)
이전 시즌 리그 4위를 기록, 준수한 성과를 거뒀지만 시즌 개막전 3-4선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수비진의 안정감이 떨어지며 리그 5경기 2승 1무 2패, 다소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수비 안정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핵심 수비’ 서트너(RB), 쇼이젠게이르(RB)의 이적과 기존 전력 발타사(RB), 엘 쉬이(LB)의 부상 이탈로 상당히 불안한 수비를 보이며 5경기 9실점을 기록 중인 상황. 또한 5-3-2 시스템의 공격적인 전술 기조로 3-4선의 라인을 상당히 높이고 윙백의 적극적인 공격 참여로 인해 수비 배후 공간의 노출이 잦아 실점을 허용하는 모습입니다. 다음 일정 페네르바체 1-2선의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와 효과적인 개인 돌파로 인해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참고로 ‘핵심 3선’ 스므르카(CDM), 부스팅거(CDM)의 부상 이탈이 전망되는 상황, 높은 점유율 축구를 구사하는 페네르바체와의 중원싸움에서 고전할 것으로 보이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가는 경기 전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코멘트
두 팀 최근 실점이 잦은 수비퍼포먼스를 고려할 때 오버(2.5)를 필히 겸하자. 이전 맞대결에서 봤듯이 두 팀의 전력 차와 전술 상성이 뚜렷해 보입니다. 특히 오스트리아빈의 수비진은 대거 줄 부상으로 인해 수비진의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홈 팀 분위기가 상당한 페네르바체가 홈 이점과 최근 공격진의 득점 페이스를 살려 충분히 멀티 득점 경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최근 안정화된 페네르바체의 수비진이기에 오스트리아빈의 효율적인 역습을 충분히 막아낼 공산이 커 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페네르바 승
[[핸디]] : -1.0 페네르바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