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 밀란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 3위 / 무승무승승)
치열한 순위 경쟁 속, 하위전력인 사수올로(0-0)상대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다소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만 리그 초반 득점력과 무패의 경기력으로 팀 분위기는 매우 좋은 상태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공격진의 페이스가 날이 선 모습이다. 특히 ‘베테랑 ’지루(FW)의 뛰어난 연계플레이 능력으로 1-2선 자원들의 득점 분포도가 고른 상황. 연쇄효과로 ‘1선 ’레비치(FW)의 상대 PK박스내 터치 횟수가 증가했으며 ‘돌격대장 ’레앙(RW)의 적극적인 돌파가 늘어났다. 특히 1-2선 자원들이 모두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상황으로 ‘라이벌 매치에서도 ’득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다만 어느때보다 수비진의 활약이 주요할 것이다. 팀 ‘공격 플랜상 ’테오(LB)의 공격 가담으로 인한 수비진의 늘어난 커버 범위는 루카쿠(FW), 라우타로(FW)등 침투에 능한 자원들에게 공략당할 공산이 크다. 특히 인터밀란 역시 세리에A 복귀한 루카쿠(FW / 최근 3경기 1골 2도움)와 라우타로(FW / 최근 3경기 3골)조합의 페이스가 상당한 모습으로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 결장자 : 크런니치(CM / B급),, 즐라탄(FW / B급)
● 인터 밀란 (인테르)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 2위 / 승패승승승)
리그 최상위권 수준의 전력. 라치오(3-1 / 패)경기를 제외 압도적인 화력을 바탕으로 3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스쿠데토(리그 우승)를 아쉽게 놓치며 분노의 영입으로 공-수 보강에 성공하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팀 전력이다.
상술했지만 무엇보다 공격진의 파괴력이 무서울 정도다. 특히 제코(FW)와 달리 제공권과 스피드를 갖춘 루카쿠(FW)의 합류로 다양한 ‘득점 루트가 ’생성되면서 덩달아 라우타로(FW) 역시 쾌조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인자기 감독 특유의 60%가 넘는 점유율을 통해 상대를 항상 두드리는 공격 전술로 인해 득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또한 경기를 치를수록 견고해지는 수비 조직력이다. 우선 바스토니(CB) – 더 브라이(CB) – 슈크리니아르(CB)로 구성한 3백은 빌드업과 경기당 태클시도 13.5회, 가로채기 8.5회 등 수비적으로도 뛰어나다. 특히 브로조비치(CM) – 바렐라(CM) 중원 조합은 강한 압박과 중원 싸움에 밀리지 않는 자원으로 지루(FW)를 바탕으로 한 공격전개에 난항을 겪으며 실점 가능성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결장자 : 브라조(GK / C급), 엔리케(LB / B급), 미키타리안(RW / A급)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성적 : 6전 3승 2무 1패 10득점 4실점 (인터 밀란 (인테르) 우세)
2. AC 밀란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2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50%, 무득점 비율: 0%)
3. 인터 밀란 (인테르)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1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1 (인터 밀란 (인테르) 승)
●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인터밀란 승/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양팀 모두 시즌 초반 공격진의 좋은 페이스로 승점 확보에 어려움이 없는 모습이다. 다만 팀 전력을 비교할 때 시즌 개막전 공-수 보강을 하며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인터밀란이 근소하게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 중원 싸움에서 브로조비치(CM) – 바렐라(CM)를 대응할 수 있는 전력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1선 싸움에서도 지루(FW), 레앙(RW)의 비해 루카쿠(FW), 라우타로(FW)의 개인 기량과 현재 페이스가 더 우수하기에 인터밀란의 승리를 강력 추천한다. 다만 서로 공격적인 전술 기조와 공격진의 페이스를 근거로 오버를 필히 겸하자.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인터 밀란 (인테르) 승(추천 o)
[핸디캡 / 1.0] 인터 밀란 (인테르) 승(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