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 켄타(石田 健大) L : 타카나시 히로토시(高梨 裕稔) R
선발 비교
요코하마는 이시다 켄타가 나온다. 31일 개막전 4이닝 4실점 패로 안 좋은 출발이었던 이시다는 이후 9일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6이닝 무실점 승, 18일 요미우리 상대로 나가사키 중립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승리로 쾌조의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작년 야쿠르트 상대로는 8월 27일 홈에서 한 경기만 나갔는데, 3이닝 만에 5피안타 1홈런 3볼넷을 묶어 3실점하며 강판당했었다.
올해는 ERA 1.50, WHIP 0.83의 수치를 기록 중인데, 피안타율도 .197밖에 안 되고, 피OPS도 .461로 아주 강하게 타자를 억제하고 있다. 땅볼형보다는 뜬공형의 좌완으로 147이 최고 구속으로 아주 빠르진 않지만, 첸접이 강력한 투수인데, 피안타율이 .133밖에 안 되기에 주무기로 자주 쓰면서 헛스윙을 이끌어 낸다.
야쿠르트의 타카나시는 지난 15일 히로시마 원정 선발에서 4이닝 동안 6피안타 1홈런 3볼넷으로 2자책하며 강판당했다. 피안타도 볼넷도 많이 내주면서 상당히 고전했으나 다행히 패전은 면한 경기였는데, 작년 요코하마 상대 성적을 보면 두 경기에 나와 2패만 기록했고 12이닝 동안 16피안타 2홈런 1볼넷으로 8실점이나 하면서 전부 패전만 기록했다는 점.
그리고 첫 경기에서도 부진했는데, 1군 올라오기 전 2군에서도 세 경기에서 1승1패인데, 13이닝 16피안타 1홈런 3사사구 14삼진으로 11실점 8자책으로 상태가 썩 좋지 않았다는 점이 불안감으로 다가오는데, 16일 말소된 후 다시 올라와 바로 선발로 나선 타카나시는 1차전 선발 당시 몸 상태보다 이번이 더 좋아서 기대한다고 하는데, 장타가 많은 요코하마 스타디움이라서 더 조심히 던진다고 했는데, 3월 중순 시범 경기에서 타구에 직격타로 맞은 오른쪽 어깨가 아직 완전한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있는데, 피터스가 컨디션 난조로 이탈했기에 급하게 불러 올린게 아닌가 싶은 판단도 있었다.
경기 분석
현재 이시다가 14이닝 연속 무실점의 절호조인데, 오늘도 기세를 이어갈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는 경기인데, 상대 타카나시가 부진한 모습이라서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본다.
2연승의 요코하마 기세가 3연패 중인 야쿠르트를 넘어서고 있다.
일반 홈승
핸디 마핸
언오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