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토고 쇼세이(3승 1패 2.0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26일 한신 원정에서 6.1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토고는 경기 초반 타선이 폭발하면서 느긋하게 경기를 운영하다가 실점을 허용한 바 있습니다. 작년 야쿠르트 상대로 2승 1패 5.48로 성적이 극도로 좋지 않았는데 홈구장 한정이라면 충분히 에이스급으로 던져줄수 있는게 토고일 것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히로시마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홈 경기 화력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5회말 2사 2루 동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이후 투수진 붕괴로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6실점으로 무너진 이 팀의 불펜은 믿을 투수가 전무한 것 같습니다.

◈야쿠르트

사이 스니드(3승 1패 2.01)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25일 요코하마 원정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스니드는 요코하마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게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 작년 요미우리 상대로 1패 7.20으로 상당히 부진했는데 요미우리 상대로 홈과 원정 모두 부진하다는 점은 가장 큰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사이키 히로토 상대로 산타나의 2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야쿠르트의 타선은 아직까지는 이전의 위력이 돌아오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드디어 바깥쪽 공을 밀어쳐서 안타를 만들었다는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이브 상황에서 타구치 카즈토의 실점이 또 나온건 불안함을 야기할수 있을듯.

◈코멘트

드디어 야쿠르트의 연패가 끝났습니다. 그러나 반등이 가능할지는 두고봐야 할듯. 토고는 홈 경기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고 야쿠르트에게도 강점이 있는 투수. 반면 스니드는 유독 요미우리만 만나면 고전한다는게 문제. 물론 돔 구장 경기이긴 하지만 판테린 돔과 도쿄 돔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요미우리 승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