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블레이크 스넬(5승 7패 3.03)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섭니다. 4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7안타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스넬은 4개의 볼넷까지 내줘도 실점을 하지 않는 위기 관리 능력을 과시한바 있습니다. 6월 이후 방어율 0점대를 유지중인데 4월 13일 메츠 원정의 5이닝 4실점 패배는 잊어도 좋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벌랜더와 로벗슨 상대로 매니 마차도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4회부터 9회까지 무득점으로 일관했다는 점은 충분히 문제가 되고도 남을듯합니다. 타이 브레이커에서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헤이더를 아낀 결과가 너무 참혹합니다.
◈뉴욕 메츠
데이빗 피터슨(2승 6패 6.61)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3일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4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피터슨은 홈 경기에 강한 특징을 그대로 이어간 바 있습니다. 그러나 원정에선 방어율이 무려 11.57로 좋지 않기 때문에 4월 12일 샌디에이고 상대 홈 경기의 5.2이닝 2실점 투구는 잊는게 좋을 정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린도어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메츠의 타선은 원정 경기에서 식지 않는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타이 브레이커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마무리인 데이빗 로벗슨이 10회말에 2실점을 허용한건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헤이더를 등판시킬수 없었다는게 결국 패배로 이어져버렸습니다. 결국 3연투의 후유증이 이렇게 큰 셈입니다. 그러나 로벗슨을 공략했다는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선발의 우위는 완벽히 샌디에이고가 가지고 있고 이 팀의 타선은 좌완에게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샌디에이고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