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티 FC (동부 4위 / 패무승승승)
이전 라운드 마이애미 전서 3-1 대승을 거두고 리그 3연승을 달렸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서 부담을 덜고 호성적을 내는 중이다. 선전 가능성은 높다.홈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 올 시즌 리그 16경기서 10승 3무 3패로 승률 63%를 자랑한다. 특히 1, 2선이 동반 살아나며 강공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실제로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1.1득점에 그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2.3점까지 상승한다.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다.다만 수비 전력 누수가 눈에 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장기 부상자인 티너홀름(RB)은 복귀까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 하고, 이탈 초부터 퍼포먼스 하락에 애를 먹은 아세베도(CDM) 마찬가지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방 제어에 애를 먹으며 1실점 정도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
◈필라델피아 유니온 (동부 2위 / 무패승무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시즌 중·후반 일찍이 뉴 잉글랜드에 선두 자리를 내준 상황인데다, 이번 경기서 대패하지 않는 이상 2~3위권 유지가 가능하다. 낮은 동기 부여 탓에 공격적으로 나설 필요가 없다. 다득점 생산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원정 불리도 감안해야 한다. 올 시즌 홈에서 11승을 거두며 가공할만한 흐름을 보여준 반면, 원정에선 단 3승에 그쳤다. 특히 후방이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풀어간 결과다. 리그 홈 경기당 평균 0.6실점 허용에 그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5점까지 상승한다. 다양한 위기를 반복하며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코멘트
홈 이점을 앞세운 뉴욕 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안방에서 공·수 성과가 잘 나는 중이고, 연승으로 이전 부진을 반전시켰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요소다. 필라델피아는 사실상 순위 경쟁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상황서 원정 불리까지 겹쳤다. 뉴욕 시티 승, 오버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시티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