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선발 최원태(5승3패 3.48)는 이전 기아전에서 5.1이닝 4피안타 1K 무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저실점 피칭을 만들어냈고 이날 제구가 좋아 무사사구 경기를 치뤘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또한 이날은 5.1이닝 동안 69구로 투구수 조절도 나름 잘되었던 경기였다. 다만 4피안타중 3개가 2루타 였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였다. 올시즌 한화전에서 5이닝 3실점(2자책), 3이닝 6실점(원정)으로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최근 체인지업과 투심의 힘이 꾸준하고 3연속 저실점 피칭흐름을 만들어 냈기에 오늘 충분히 저실점 피칭을 펼쳐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문성현이 2연투이긴 하지만 월요일 휴식일인 만큼 상황에 따라 출전은 가능할 듯 하다.)

◈한화 

선발 페냐는 빅리그 통산 15승 8패 4.66의 성적을 기록한 투수이다. 포심도 던지지만 투심을 주로 던지는데 평균 150KM의 구속을 찍어낸 바 있다. (올시즌 마이너리그) 무브먼트 강점이 있고 높은 타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우타자 상대로 던지는 종 슬라이더와 좌타자 상대로 던지는 체인지업의 힘이 좋다고 한다. 데뷔전인만큼 60구 정도 피칭예정인데 경쟁력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코멘트

어제 키움이 3-0 승리를 기록했다. 키움선발 정찬헌이 6이닝 무실점, 한화선발 김민우가 7이닝 3실점을 기록해주며 키움이 3-0 리드, 그 흐름은 경기종료까지 이어지며 키움이 승리를 거뒀다. 이에 키움은 7연승 달성에 성공했고, 한화는 3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키움이 스윕달성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원태가 5이닝 저실점 피칭은 무리없이 메이드해줄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한화선발 페냐 역시 오늘 데뷔전에서 4이닝 정도는 무리없이 막아줄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오늘경기 불펜과 타선의 경쟁력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점이라면 최근 5경기중 3경기에서 무실점 피칭을 이어가고 있는 키움불펜이 최근 5경기에서 단한경기 무실점에 그친 키움보다 우세한 상황!! 여기에 어제 5안타 무득점으로 고전했던 한화타선의 모습도 더해본다면 오늘경기도 키움 사이드로 봐야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