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FC (리그 6위 / 무무승승승)
이전 라운드서 레스터 시티를 2-0으로 꺾고 공식전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극초반 부진을 끊고 상승 기조를 타고 있다는 것만 해도 반갑다. 선전 가능성이 농후하다.후방 라인 안정감이 상당하다. 이전 2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따냈다. 화이트(CB)가 기복을 줄이고 제 몫을 다해주고 있고, 도미야스(RB) 역시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넓은 커버 범위를 띈다. 이들의 시너지만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와도 클린 시트 달성에 한 발 다가설 수 있다.홈 이점까지 십분 활용한다. 유독 안방에서 공격 성과가 잘 나고 있다. 실제로 올 시즌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0.6득점에 그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1.8득점으로 급격히 상승한다. 공격 자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공격적으로 나서며, 결정력 또한 적절하게 높인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
◈왓포드 FC (리그 16위 / 무패패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4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후방 라인 붕괴가 잦다. 특히 원정에서 더 그렇다. 올 시즌 원정 무실점 경기가 없다. 상대에 수세에 몰리며 하중을 늘리기 때문이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고, 실수마저 잦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맞대결 전적 역시 열세다. 최근 5차례 맞대결서 1무 4패로 승리가 없다. 11실점을 내주는 동안 4득점 생산에 묶였다. 상대 수비력이 한껏 올라온 상황서 현재 공격진으론 적절한 조직 파괴가 불가하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은 아니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아스날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상승세가 뚜렷하고, 맞대결 전적서도 절대 우위를 지닌다. 왓포드가 난전을 꾀하지만 공·수 양면에서 힘이 부치는 상황서 이변을 연출하긴 어렵다. 아스날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아스날 승
[[핸디]] : –1.0 아스날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