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2/13)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25:20, 27:25, 27:2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0)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3:25, 21:25, 17: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5승14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레오(26득점, 58.27%)를 윙스파이커가 아닌 아포짓으로 출격시키는 포지션의 변화를 통해서 레오의 리시브 부담을 덜어준 것이 '신의 한수'가 되었던 경기. 조재성 대신 윙스파이커로 들어간 박승수가 리시브에서 힘을 내면서 42.11%의 만족할수 있는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차지환(11득점, 55%)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블로킹(7-6), 서브(6-2), 범실(18-24)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우리카드는 직전경기(2/11)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1-3(23:25, 25:19, 20:25, 17: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8)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0:25, 27:25, 25:18,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3승16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나경복(17득점, 69.57%)이 분전했지만 알렉스(15득점,39.39%)의 공격이 결정적인 순간때 마다 차단 당했던 경기. 하승우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다 보니 어렵게 배구를 해야 했고 속공의 사용이 적었던 탓에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지 못했던 상황. 또한,서브(4-8)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14.86%의 참담한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휴식기 동안 세터 포지션의 선수들이 많은 훈련량을 소화했고 컨디션도 올라온 우리카드 이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OK금융그룹이 (1/15) 원정에서 3-2(22:25, 25:18, 17:25, 25:16, 15:13)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39득점, 60.71%)가 5세트에는 무려 94%의 점유율 속에서도 에이스의 역할을 해내며 팀을 구해낸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1세트에만 블로킹 4개를 기록한 알렉스(32득점, 52.17)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5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경복(18득점, 45.16%)의 공격 성공률이 3세트 이후 부터 떨어졌던 경기.
3-0 셧아웃 승부와 풀세트 접전의 승부 가능성 모두를 배제하고 싶은 경기가 되며 듀스 접전이 1개 세트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