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연속경기 일정이다. 시카고는 직전경기(2/7)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8-119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2/5)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22-115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3승20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더마 드로잔(45득점)과 니콜라 부세비치(23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잭 라빈, 코비 회이트, 론조 볼, 알렉스 카루소 포함 5명의 선수가 자리를 비운 공백이 뼈아팠던 경기. 백코트가 느렸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는 가운데 니콜라 부세비치의 휴식구간에 골밑 사수에 어려움이 나타난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던 패배의 내용.

피닉스는 직전경기(2/6)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95-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5-124 패배를 기록했다. 애틀란타 상대로 11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승리를 추가했으며 시즌 42승10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크리스 폴(14득점, 9어시스트)가 팀을 이끄는 가운데 데빈 부커(11득점)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평소 보다 떨어졌지만 수비에서 강한 집중력을 보여준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20득점, 16리바운드), 자베일 맥기(6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무려 +22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4쿼터(19-10) 침묵에도 불구하고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낸 승리의 내용.

부상자들이 많고 연속경기 일정에 있는 시카고 보다는 패스게임을 통해서 찬스를 만드는 능력과 기본적인 수비력에서 피닉스가 우위에 있는 전력 이다. 피닉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피닉스는 젊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들이 경험치를 먹게 되면서 노련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다만, 코비 화이트의 복귀 가능성에 문이 열려 있는 시카고 이고 피닉스가 다음날 필라델피아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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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