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장민재 9경기 승패없이 3.45)
장민재 투수는 직전경기(10/5) 홈에서 두산 상대로 4.1이닝 4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3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2) 홈에서 LG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0.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5월15일 키움과 경기 까지는 구원으로 4경기에서 나와서 승패없이 4.1이닝 6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퓨처스리그에서는 13경기 1승3패, 5.02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5경기(선발 3경기+구원 2경기) 승패없이 3.18의기록. 장민재 투수는 통산 24승35패 5.70을 기록중인 베테랑 투수로서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팀의 마당쇠가 되었던 투수 였지만 올시즌에는 구속 저하에 따른 문제점 때문에 퓨처스리그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았다. 올시즌 홈에서 5경기 승패 없이 3.18, 지난시즌 상대전 5경기 1승2패, 4.03 기록이 있다.
기아(이민우 1승6패 9.60)
이민우 투수는 직전경기(10/5)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1이닝 3피안타 1볼넷 1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9) 원정에서 KT 상대로 선발 등판해서 4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1K, 4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선발 9경기+ 구원 4경기)에 나와서 1승6패, 1경기 QS 성적이며 6월25일 이후 퓨처스리그(8경기 3패, 6.94)에서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후 5경기 1패, 6.60의 기록. 퓨처스리그에서 복귀한 이후 움직임이 좋은 패스트볼을 선보이면서 선발 등판의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피안타 허용률과 실점이 많다는 불안요소가 여전한 모습. 올시즌 원정에서 1승3패, 10.71 지난시즌 상대전 4경기 3승, 4.87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6-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48승8무68패 성적. 10안타(1홈런)를 기록하는 타선의 각성이 나타났고 8명의 투수를 투입하는 벌떼 마운드 운영을 통해서 승리를 가져간 경기. 반면, 한화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7승10무74패 성적. 5안타(1홈런)에 그쳤고 선발 카펜터 투수가 6이닝 6실점 패배를 기록한 경기.
더블헤더 1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전일 경기에서 불펜의 소모가 많았던 기아 입장에서는 이민우 투수가 선발 싸움에서 밀리게 된다면 더블헤더 2경기를 대비하는 수순을 밟아야 한다. 9월 이후 안정감이 있는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장민재 투수가 필승조 불펜에 바통을 이어주는 역할을 해낼 것이다.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