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이전 시즌 정규리그 승률 2위(.708)였으며, NBA 파이널까지 진출했다. 2연승 후 4연패를 당하면서 우승에는 실패했으나, 그 성과를 이뤄낸 핵심 전력이 전부 팀에 남아 있다. 크리스 폴과 데빈 부커, 그리고 디안드레 에이튼 등 이전 시즌과 주전 멤버가 똑같고, 벤치 전력도 거의 그대로다. 오프 시즌 동안 가장 변화가 적었던 팀 중 하나이며, 그래서인지 선수들 간의 호흡이 최고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를 달리는 중.
◈유타
이전 시즌 정규리그 전체 승률 1위(.722)였다. 그리고 루디 고베어와 도노반 미첼, 마이크 콘리, 보잔 보그다노비치, 등 팀의 핵심 전력이 그대로 남아 있다. 그리고 뛰어난 리바운더인 하산 화이트사이드를 비롯, 수준급 선수들로 벤치 전력을 채웠다. 우승으로 가는 길은 여전히 험난해 보이지만, 정규리그에선 탑3를 논할 수 있는 팀이다.
◈코멘트
피닉스는 현재 주전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16.8득점 10.6리바)이 부상으로 4경기 연속 결장했다. 그러나 팀은 6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전 10경기 성적이 9승 1패(평균 115.1득점-102.9실점), 시즌 승률 8할로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에이튼의 빈 자리를 대신할 빅맨 자원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경기를 조율하는 크리스 폴(14.1득점 10.1어시)은 이제 ‘농구 도사’ 반열에 올랐으며 유타는 이전 10경기에서 3승 7패(평균 107.7득점-110.7실점)의 부진에 빠져 있다. 루디 고베어와 도노반 미첼이 번갈아 결장했기 때문. 미첼은 뇌진탕으로 3경기 연속 결장했고, 오늘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리고 고베어는 전날 골든스테이트전(92-94 패) 막판에 부상을 당했다. 백투백 일정이라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인데, 여차하면 팀의 두 기둥이 모두 결장할 수도 있는 상황. 홈팀 피닉스의 여유 있는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추천 배팅
[[승패]] : 피닉스 승
[[핸디]] : -8.5 피닉스 승
[[U/O]] : 221.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