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썸은 직전경기(1/5)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75-7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61-72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14패 성적. 하나원큐 상대로는 거친 몸싸움을 펼치며 상대를 외곽으로 밀어 냈고 빠른 로테이션 수비로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고 4쿼터(30-25) 마지막 위닝샷을 기록한 김한별(20득점)이 승부처를 접수한 경기. 상대의 야투가 실패로 돌아갔을때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상대 림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이소희(26득점, 3점슛 3개)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한 상황. 또한, 승부처에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기동력으로 수비를 열심히 해줬던 승리의 내용.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3)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3-7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0-8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2패 성적. 우리은행 상대로는 수비에서 상대 선수를 너무 쉽게 놓치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린 경기. 배혜윤(16득점), 김단비(16득점)가 분전했지만 이주연, 윤예빈이 상대의 지역방어룰 뚫지 못했고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돌파 옵션으로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많았던 BNK 썸 이였다고 생각 된다. BNK 썸의 전체적인 팀 기동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삼성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 에서는 BNK 썸이 (12/3) 원정에서 84-69 승리를 기록했다. 강아정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김한별(5득점)이 12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않았지만 친정팀을 상대로 이민지(16득점)가 올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진안(14득점, 10리바운드)의 점퍼슛과 이소희(25득점, 3점슛 4개)의 외곽포가 터진 경기. 반면, 삼성생명은 1쿼터(14-30) 출발이 너무 좋지 않았고 배혜윤(10득점)의 포스트업 공격도 위력이 반감 되었으며 강유림이 무득점으로 침묵하면서 코트 밸런스가 무너진 경기.
3연패에 빠진 삼성생명이지만 배혜윤의 포스트업 공격에서 파생되는 찬스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정교해진 모습을 이잔 우리은행과 경기에서 확인할수 있었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