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2월 2일 05:15 애스턴 빌라 : 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12월 2일 05:15 애스턴 빌라 : 맨체스터 시티

링크핫 0 312 2021.12.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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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리그 13위 / 패패패승승)

이전 라운드 팰리스 전서 2-1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제라드 감독 부임 효과를 보고 있으나 2경기 연속 상대가 강팀은 아니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스쿼드 차이가 큰 이번 라운드서 분명 고전할 것으로 점쳐진다. 후방 라인 안정감은 아직이다. 이전 2연승 기간에도 평균 점유율이 37%밖에 안 된다. 수세에 몰리는 과정에서 포백 라인의 하중이 상당히 높아진다. 개개인 기량의 널뛰기 또한 심하다. 멀티 실점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하는 일정이다. 맞대결 전적은 처참하다. 이전 2013-14시즌 승리 이후, 11경기서 1무 10패로 패배율이 높다. 최근 5경기로 줄여봐도 전패인데, 이 기간 단 3득점 생산에 그쳤다. 앞서 언급한 점유율 열세로 인해 윗선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무득점에 묶여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 (리그 2위 / 승승승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에 가까운 스쿼드를 유지한다. 원정 불리와 무관하게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 흐름 역시 좋다. 이전 공식전 5연승으로 호조의 분위기를 잇는 중이다. 경기당 멀티 득점을 꾸준하게 터뜨리고 있다는 점 역시 고무적이다. 데 브라이너(CAM,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아직 스쿼드에 합류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실바(CAM, 최근 5경기 2골 2도움)와 귄도간(CM)이 안정적인 볼 공급으로 1선과 측면 라인에 힘을 더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상대 빈공에 충분히 대처할 수비진도 보유하고 있다. 디아스(CB)와 스톤스(CB) 센터백 조합이 중심축을 잘 잡고 있고, 로드리(CDM)가 최근 엄청난 중원 장악력을 뽐낸다. 클린 시트 달성도 무리한 과제로 비치지 않는다.


◈코멘트

전력 우세를 갖춘 맨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윗선의 화력이 유지되고 있는데다, 후방 라인 안점감 또한 좋다. 아스톤 빌라가 제라드 감독 전술을 통해 난전을 유도하지만 스쿼드 열세가 분명하고, 맞대결 전적도 아쉬움을 남긴다. 다만 맨시티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기준점 2.5점 언·오버 ▲ 베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맨시티 승, 언더 ▼(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맨시티 승 

[[핸디]] : +1.0 맨시티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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