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선발은 프램버 발데스 ,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나선다. 발데스는 5승 4패 2.38의 방어율, 오타니는 5승 1패 2.91의 방어율이다.
발데스는 고전했던 컵스 전을 지나 나선 오클랜드 연전에서 완벽투로 2승을 따냈다. 홈에서는 완봉승을 거뒀고 원정에서도 qs로 선발 역할을 잘했다. 템파의 파이어볼러인 셰인 맥클라나한이 치고 나가고 있는 aL 사이영 레이스에서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타선의 득점 지원 부족 속에 승리는 적지만 경기당 7이닝 가깝게 소화했고 이닝당 출루 허용도 1.04에 불과하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8이닝 1실점 승리가 있었다.
오타니는 최근 두 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상대인 미네와 마이애미등을 상대로 연속 qs에 성공하며 선발로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 장타 허용이 늘어나며 고전했던 5월 초반을 지나 에이스로 다시 달릴 준비를 마쳤다. 타자로써도 Al 홈런 1위 저지를 압박하고 있는데 투타에서 모두 좋은 활약으로 MVp에 도전 중이다. 휴스턴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를 기록했지만 패배가 있었다.
언더 경기다. 발데스와 오타니 모두 QS를 넘어 그 이상의 기록도 낼 수 있는 선발 자원들이다. 저득점 경기가 유력하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오타니가 투수로 잘해주는 것과 더불어 스스로 타석에서 해결하는 선수지만 발데스 상대는 쉽지 않다. 로건 웹의 투심과 케빈 가우스먼의 스플리터등과 더불어 리그 최고의 구종으로 평가받는 커브를 던지는 발데스인데 에인절스 상대로도 매우 강했다. 아브레유가 살아난 타선의 지원도 기대되는 휴스턴이 승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