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 선발은 로건 웹, 마이애미는 브랙스턴 가렛이 나선다. 웹 은 3승 5패 3.20의 방어율, 가렛은 1승 2패 5.40의 방어율이다.
웹은 4월말 이후 NL 선발 중에서 가장 페이스가 좋다. 5경기에 나와 3승 1패와 4차례의 QS+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체인지업이 공략당하며 다소 부침을 겪었지만 샌프의 에이스답게 마징가티비상대 타선을 압도하고 있다. 체인지업의 피안타율이 내려갔고 투심이 안정적으로 들어가기에 상대 타선이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이애미 상대로는 이번 시즌 4실점 패배가 있었기에 리벤지를 노린다.
가렛은 애틀랜타와 애리조나를 만나 연속으로 난타당하며 패했었다. 그러나, 직전 신시내티 전에서 5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마징가티비곁들이며 1실점으로 호투했다. 트레버 로저스가 부상으로 빠지며 좌완 선발 한 명을 잃은 마이애미가 로테이션에 합류시킨 선발 자원인데 아직은 기복있는 모습이다. 그래도 빼어난 구위로 상대 타선을 누를 힘은 있다.
샌프의 승리를 본다. 가렛이 직전 경기에 호투하긴 했지만 최근 절정의 피칭을 선보이는 로건 웹의 옆에 설 수는 없다. 주무기인 투심을 비롯해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로 마이애미 타선을 압도할 에이스를 앞세워 샌프가 승리할 것이다.
마이애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