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MLB 뉴욕메츠 샌디에이고 해외야구분석 무료중계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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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핫 0 51 2023.04.12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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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선발은 데이빗 피터슨, 샌디는 라이언 웨더스가 나선다. 피터슨은 1패 6.00의 방어율, 웨더스는 승패없이 3.60의 방어율이다.


피터슨은 벌랜더가 부상으로 빠진 메츠의 선발로 시즌을 시작했다. 셔저와 메길등 우투수 위주의 구성이기에 좌완이 필요했던 팀 사정상 그가 기회를 받았는데 초반 2경기는 아쉽다. 2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허용했고 직전 경기에서는 제구 난조로 볼넷을 5개나 내줬다. 그래도, 팀에서 대체선발이 필요하면 가장 먼저 선택하는 투수였고 이닝 소화 능력도 나쁘지 않다. 샌디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 3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했다.


웨더스 역시 머스그로브가 부상으로 빠진 샌디에고의 대체 선발 자원이다. 맥켄지 고어를 포기하며 그를 지킨 팀이었는데 첫 등판에서는 나름 역할을 해냈다. 삼진이 안 나온 점은 아쉬웠지만 우타자 바깥 코스를 잘 이용했과 좌타 상대로 뿌린 속구도 위력적이었다. 그러나, 언제든 컨트롤 불안이 올 수 있는 투수인 점도 사실이다.


샌디의 승리를 본다. 메츠는 이번 시즌 전만 해도 파워랭킹 5위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혔지만 시즌에 들어와 타선의 기복이 있다. 웨더스가 QS를 기대할 투수는 아니지만 인내심이 부족한 메츠 타선 상대로 5이닝 정도는 끌고갈 수도 있다. 파워히터 우타에 약한 피터슨인데 마차도와 크루즈, 보가츠의 샌디 중심 타선을 넘기 어려울 것이다.


샌디의 다득점과 메츠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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