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8월 31일 19:30 서울 이랜드 FC : 대전 시티즌

K리그2 8월 31일 19:30 서울 이랜드 FC : 대전 시티즌

링크핫 0 103 2022.08.31 03:41

◈서울이랜드 (리그 8위 / 승무무패패)

여전히 흐름이 좋지 않다. 이전 8월 초 김포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나 싶었지만, 또 다시 리그 5경기 무승 행진을 달리는 중. 특히나 이전 경기에서는 광주에게 0-4로 대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특히나, 3백과 4백을 혼용해 사용하고 있지만, 어떤 전술도 확실하게 먹혀 들어가지 않고 있는 상황. 정정용 감독에게서 전술적 유연함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좋지 못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하지만 오히려 공격 전개 시 끊기는 등 재역습을 허용하고 있는 중. 심지어 타 구단들보다 막대한 투자를 받고도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또한 상위 4개팀들을 상대로도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정도 대전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기는 어려울 전망.


◈대전 (리그 3위 / 승승패패승)

안양, 부천과 치열한 2위 자리 싸움을 펼치고 있는 중. 앞선 경남, 안양과의 경기에서 2연패를 당하며 이민성 감독의 경질설도 나돌았지만, 이전 부천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일단은 위기를 넘겼다. 이번 일정에서 승리를 거둬 기세를 이어갈 필요가 있겠다. 리그 3위를 거두고 있음에도 경질설이 나오는 이유는 역시 강력한 스쿼드에 비해 나오지 않는 성적 때문. 한국 A대표팀 '센터백' 조유민(DF)을 필두로 'A대표팀 출신' 주세종(MF), K리그2 최고의 아시아 쿼터 용병인 마사(FW),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브라질 듀오' 윌리안(FW, 최근 4경기 3골)과 카이저(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와 같이 전 포지션에 걸쳐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우승 경쟁을 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윌리안과 카이저를 필두로 최근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득점력에는 큰 문제가 없다. 이번 일정도 승리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최근 양 팀의 4차례 경기 중 3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대전은 이전 경기에서 부천을 잡아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나 '브라질 듀오' 윌리안과 카이저의 폼이 매우 좋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이전 경기에서 광주에게 0-4로 대패를 허용했다. 공, 수 모든 부분에서 '총체적 난국'인 상황. 이번 일정도 대전이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추천 배팅

[[승패]] : 대전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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