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 11월13일 KCC vs 한국가스공사

[한국프로농구] 11월13일 KCC vs 한국가스공사

링크핫 0 300 2021.11.13 10:16


전주 KCC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7) 원정에서 수원KT 상대로 79-8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78-7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6승56패 성적. 수원KT 상대로는 리건아, 이정현, 유현준이 분전했지만 김지환(4득점), 송창용(3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종료 1초전 케디 라렌에게 결승 덩크슛을 허용한 경기. 백투백 원정 이였던 탓에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고 투맨 게임에 대한 수비에 아쉬움이 나타난 상황. 또한, 지난시즌 MVP 송교창(손가락)과 팀의 핵심 멤버인 정창영(갈비뼈)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이 표시가 났던 패배의 내용.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11/8) 원정에서 창원LG 상대로 66-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84-8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6승7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무릎 부상이 있는 두경민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앤드류 니콜슨(23득점)이 본인의 득점은 해냈지만 보드 장악 능력이 떨어지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7개 마진으로 밀렸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김낙현의 야투(3/11)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차바위(다음경기 출전 가능)가 1쿼터 부상을 당하면서 가동되지 못한 것도 표시가 났던 상황. 또한, 25%(7/28)에 그쳤던 낮은 3점슛 성공률 때문에 추격의 추가 동력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전주 KCC는 정창영이 부상에서 돌아와 10일 D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 출전해서 실전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또한, 이번주 첫 일정을 소화하는 전주KCC는 지난 1라운드서 4일간 휴식기를 거치며 4연승을 달렸던 좋은 기억이 있는 상황. 5일 동안의 휴식기 동안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위한 맞춤형 공격과 수비 전술을 가다듬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전주KC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전주 KCC가 (10/22) 원정에서 68-67 승리를 기록했다. 결승 득점을 기록한 이정현(16득점)이 승부처 해결사가 되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3점슛 3개를 성공시킨 전준범(10득점)과 라건아 대신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3득점, 10리바운드)의 부활까지 더해지면서 고른 득점 루트를 개척할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4쿼터 지난시즌 MVP 송교창이 수술이 필요한 왼쪽 네 번째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승리는 기록했지만 전창진 감독은 웃을수 없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직전경기(10/22) 홈에서 전주KCC 상대로 67-6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홈에서 LG 상대로 73-9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4패 성적. 전주KCC 상대로는 앤드류 니콜슨이 29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이대헌(12득점)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무릎 부상이 있는 두경민의 결장 속에 김낙현의 야투 효율성(3/11)이 3경기 연속 떨어지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클리프 알렉산더가 골밑 싸움에서 KCC외국인 선수들에게 밀렸던 패배의 내용.

전주 KCC는 다음날 서울삼성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지만 휴식기간이 길었던 만큼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빠른 스페이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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