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11월9일 안산 OK금융그룹 vs 대전 삼성화재

[KOVO 남자배구] 11월9일 안산 OK금융그룹 vs 대전 삼성화재

링크핫 0 470 2021.11.09 16:12


OK금융그룹은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25:14, 25:2,1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원정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16:25, 20: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2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9득점, 34.62% 공격 성공률에 그쳤던 레오(29득점, 60.87%)가 자존심을 회복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서브와 리시브에서 힘을 냈던 차지환(11득점, 57.14%)과 조재성(7득점, 75%)도 빠른 공격으로 만족할수 있는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곽명우 세터가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고 진상헌(6득점, 100%, 블로킹 3개)이 중앙에서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0-3(19:25, 11:25,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5:22, 23:25, 11:25, 25:22, 15:9)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승2패 성적. 상대전 6연패를 기록하게 된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러쎌(15득점, 35.90%)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블로킹(2-13)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리수 없었던 경기. 신장호가 상대 목적타 서브의 집중 공략 대상이 되었고 랠리 상황에서 세터를 도와줘야 하는 미들 블로커 자원들이 언더핸드로 올렸던 토스의 안정감이 떨어졌던 모습. 또한, 황경민(8득점, 87.50%), 안우재(6득점, 66.67%)등 토종 선수들의 공격성공률이 높았지만 계속해서 공격이 차단당하고 있던 러쎌을 고집했던 황승빈 세터의 공격방향 선택에도 아쉬움이 남았던 패배의 내용.

지난시즌 상대전에서 전승을 기록한 OK금융그룹에게 역배당이 책정 되었다. 삼성화재가 현재 팀 서브와 블로킹에서 OK금융그룹 보다 우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팀 공격성공률에서는 OK금융그룹(55.35%, 전체 1위)이 삼성화재(48.84%, 5위) 보다 우위에 있다. OK금융그룹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OK금융그룹의 승리 가능성을 노리고 있는 입장에서 힘이 되는 핸디캡 범위가 책정 되었다. 다만,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한 두 팀의 최근 행보를 감안한다면 186.5점의 기준점은 5세트 승부가 아니라면 언더의 가능성이 높은 기준점 이라고 생각 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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